6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 접수
양평군이 오는 6일부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해 ‘양평의 7色’을 표현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7色은 양평의 ‘관광지’, ‘먹거리’, ‘인물’, ‘축제’, ‘동·식물’, ‘취미’, ‘나만이 알고 있는 양평’ 등 일곱 가지 주제를 일컫는다.
참가접수는 오는 6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양평군청 관광진흥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에 대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작이 선정된다.
양평군은 1차 심사를 통과한 입선 후보작에 대해서는 시민투표를 진행해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10월 28일 시상식을 진행하며, 관광객들에게는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사진공모전은 우수한 관광사진을 확보하는 의미 이외에도 관광사진공모전 자체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양평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의 활용가치가 커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사진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예산확보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제6회 양평여행이야기 7색 페스티벌 사진공모전에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심사결과는 10월 초 양평군청 홈페이지 및 관광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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