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또래가 나선다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또래상담 운영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또래상담 활동주간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공모전, 프리허그, 길거리 이동상담,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학교 내 공감·배려 문화 조성에 일조해왔다.
‘협력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또래상담 활동주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친구와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캘리그래피 제작’, ‘또래상담 캐릭터 명칭 공모’,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의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언론보도 및 또래상담 홈페이지에 수록하여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장정은 이사장은 ‘앞으로도 또래상담 활동주간은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학교 내 협력 및 동행 문화를 조성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또래상담 연합회 또래상담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또래상담 홈페이지(www.peer.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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