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삼화당 이만재의 서화 및 공예작품 등 24일까지 책테마파크에 전시
성남문화재단이 봄을 맞이 하여 ‘향기 있는 나비展’을 책 테마파크에서 전시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분당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에서는 새봄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삼화당 이만재의 ‘향기있는 나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서예가 삼화당 이만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작가로 국악과 서예,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퍼포먼스로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작가이다.
‘향기 있는 나비전’에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작 등 크고 작은 서화부터 팔각상, 쿠션, 우산, 부채 등의 공예품까지 이만재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봄을 맞아 예로부터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나비와 부(富)를 불러온다는 목단꽃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책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이 싱그러운 봄기운을 한층 더 만끽할 수 있다.
또한 17일과 24일에는 우리의 민요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념으로 묵향 시연회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그린 서화를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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