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7, 남는 USB가 있다면 OK! 용량만큼 빨라진다!
PC의 성능은 가격이나 출시년에 의해 규칙처럼 정해져 있고, 또한 사용하던 PC의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많은 현금이 드는데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큰 추가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PC의 운영체제가 윈도우비스타 이후에 나온 것이고, 남는 USB메모리가 하나 있다면 속도를 높일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7 유저라면 레디부스트(ReadyBoost)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쓰지 않는 USB메모리나 SD카드를 연결한 뒤, <내컴퓨터>에서 인식된 USB 드라이브를 우클릭 해 <속성>으로 들어가면 ReadyBoost라는 메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Ready Boost메뉴로 들어간 후 연결한 USB의 모든 용량을 사용할 것이라면, 2번째 메뉴인 <이 장치를 ReadyBoost 전용으로 사용>을 선택하고, 직접 용량을 정해서 일부분만 사용하고 싶다면 3번째인 <이 장치 사용>을 선택한 후 하단의 바(시스템 속도를 위해 예약할 공간)를 조정하면 된다.
Readyboost 기능은 연결한 USB메모리를 PC의 연산처리에 이용하는 것으로, 사용용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하지만, USB메모리들이 모두 일정한 수명이 있는 만큼, 가급적이면 꼭 ‘남는’ USB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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