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파워클래식 조윤범과 함께하는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 개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이달 20일 오전 11시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파워클래식 조윤범과 함께하는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체코출신의 보헤미안지방에 대표적인 국민음악 작곡가 드보르작을 주제로 진행한다.
‘파워클래식’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해설로 나선다. 조윤범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클래식을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재미난 곡 해설과 작곡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해주며 또한,젊은 지휘자 이병욱과 첼리스트 문웅휘를 초청하여 신선한 감동을 관객들 특히 여성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성남시민들과 음악적으로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 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획으로 준비했다.
성남시향이 들려주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8번’,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미뉴에트’, ‘유모레스크’, ‘첼로협주곡 1악장’,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성남시향 회원은 5000원(1인 2매)이다. 자세한 문의는 성남아트센터 콜센터 (1544-81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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