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사업, 오포읍 양벌2리 마을회관 앞 공터 4,300만원 투입
광주시 오포읍이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자투리땅을 쌈지공원을 조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포읍은 고산리 신원물류센터 앞 43번 국도변과 양벌2리 마을회관 앞 공터 등 2개소(430㎡)에 사업비 4,300만원을 투입, 맥문동, 원추리, 옥잠화, 설국, 연산홍, 아스타 등 다년생 초화류 12,550본을 식재하고 벤치, 구름다리, 디딤돌, 휴지통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당초 오포읍은 쌈지공원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로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희망근로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주문한 정부방침에 따라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추진키로 계획을 수정, 예산절감과 사업조기완료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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