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강좌 수강생들 400여점의 공연과 작품 선보여
7일 오전 10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2년도 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시민 300명이 참관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근로자종합복지관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과 작품 400여점이 전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흥석 성남시청 재정경제국장,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전왕표 의장 등의 축사로 시작된 전시회 행사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요가반 수강생들의 작품발표가 이어지며 참석한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전시회장에 진열된 21개 강좌 수강생들의 홈패션, 한지공예, 퀼트, 풍선아트, 천연화장품, 제과•제빵 등의 다양한 작품들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1996년 개관한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매년 21개 강좌에서 2,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문화수준을 한층 높여주는 역할과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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