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채용시 1인당 총 560만원 범위...최대 7개월까지 지원
하남시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기업현장 체험 및 기술습득 등 청년일자리를 활성화하고 기업에 필요한 근로자 제공을 위한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저소득 청년층, 관내중소기업)를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참여자 및 업체는 기한내에 하남시청 기업지원과(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메일(crayfish1@korea.kr) 신청절차를 거쳐 적격 검토 및 우선순위 평가를 통해 2월중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참여자는 시와 MOU를 체결하여 근로자 채용시 1인당 총 560만원 범위 내에서 수습지원금 월 80만원씩 4개월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시에는 3개월까지 추가 지원금을 보조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개 업체와 청년 2명이 참여하여 수습기간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근로자와 참여기업 모두가 만족한바 있으며, 청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제공은 물론 기업 인력난 해소 등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2017년 경기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에도 관내 중소기업과 청년층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하남시청 기업지원과(일자리센터 031-790-5410)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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