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간절히 가다리던 가을이 광주에도 찾아왔다. 맑은 호수와 생태습지가 잘 보존되고 자연이 아름다워 인근도시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경안천 습지생태공원과 팔당 물안개공원, 가을이 익어가는 농가를 여름에 이어 다시 찾아 가을의 풍성함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 팔당전망대에서 바라본 귀여섬 ▲ 풍성하게 익어가는 과수원의 한줄기 빛 ▲ 쪽빛의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갈대 ▲ 팔당호에서 펼쳐지는 철새들의 군무 ▲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심 ▲ 습지생태공원에 나비를 초대한 구절초 ▲ 가을 하늘빛을 흠뻑 머금은 금빛물결의 팔당호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돈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