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경제 전문가로 국회 환노위에서 활동하고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분당갑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 당선됐다.
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종훈는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와 자유선진당 홍관희 후보, 무소속 김도균 후보를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는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방송3사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그러나 자정을 넘기면서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와의 표 차이를 차츰 벌리면서 1위를 확정했다.
이종훈 후보는 "어려운 선거를 치르면서 주변에서 도와준 많은 분당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 분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체된 듯한 분당의 변화를 위해 재건축문제나 판교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후보는 현재 대학에서 노동관계를 강의하고 있어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종훈 후보는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운동을 실천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된 IT-BT 연구 대학원 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판교역세권에 종합육아보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분당과 판교를 으뜸 주거 특구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으로 재건축을 통한 아파트단지의 새로운 변신을 추진하고 임대주택법 개정으로 판교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인하, 야탑3동 보호관찰소 백지화 마무리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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