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내 지하 3층 ~ 지상 13규모로 건립... 호텔등급평가 신청 결과 '별 4개'
국군복지단(이하 복지단)의 밀리토피아호텔이 2016년 9월 26일 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호텔 등급결정 심사에서 4성급 호텔로 결정됐다.
수도권 위례신도시 내 지하 3층 ~ 지상 13규모로 건립, 운용중인 밀리토피아호텔은 올해 3월 경기도 성남시에 관광호텔업 등록을 마치고 관광진흥법에 따라 ‘호텔 등급 평가’를 신청했으며, 그 결과 4성급으로 결정됐다.
호텔의 등급은 1성급부터 최상급 수준인 5성급까지 5단계로 나뉜다. 4성급은 ‘코리아나호텔(서울시청 주변)’, ‘프레지던트호텔(서울시청 주변)’,‘롯데호텔 L7(서울 명동)’등이 속하는 상위권 호텔의 등급이다.
4성급 호텔의 기준은 고급수준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 품격 있는 호텔 로비, 객실에는 품위 있는 가구와 우수한 품질의 침구 및 편의용품 완비, 12시간이상 룸서비스, 비즈니스 센터·고급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2개이상의 레스토랑, 연회장, 국제회의장, 휘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국군복지단 복지사업운영과장 최양규 중령은 “밀리토피아호텔의 4성급 결정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고 검증된 복지 수준의 향상으로 한 걸음 나아 간 것” 이지만 “현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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