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교육시스템 도입으로 명품교육도시 광주 기반 마련할 것”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야기된 광주시의 막대한 희생, 교육특구 지정으로 보상 받겠다”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및 4기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추진”
[굿타임즈]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광주시갑 지역구 단독후보로 공천받은 함경우 예비후보는 관내 초등학교들을 찾아 2024년도 1학기 새학년, 새학기 축하인사를 나누며,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함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태성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학 및 개학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함 에비후보는 “대구와 제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 및 잠재력 극대화에 초점을 둔 IB교육시스템(국제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시스템을 우리 광주시에 도입하여 명품교육도시 광주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 예비후보는 “수도권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는 광주시의 막대한 희생에 대하여 교육특구 지정,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보상받을 것”이라며 “관내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과의 토론회를 거쳐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4기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지역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신청할 수 있는 지역이 접경지역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추구를 목적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불합리한 규제로 희생을 강제당하는 광주시가 가장 적합한 대상이다”며 “광주시에 교육특구가 유치될 수 있도록 임태희 경기교육감,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정부 및 교육부를 설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절 접근성의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가칭)쌍령중학교 부지를 해결해나가는 과정 중에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으며, “중앙무대 25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 재선 국회의원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광주시 교육현안들을 우리 관내 학생과 학부모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