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민속 5일장, 지평식 주차장 100면 확보... ‘예산 절감! 공사 기간 단축!’
신상진 성남시장 “주차난 해소 위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 결정... 건립비 200억 이상 예산 건립비 예산 절감” 강조
신상진 성남시장 “주차난 해소 위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 결정... 건립비 200억 이상 예산 건립비 예산 절감” 강조
[굿타임즈]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11시, 모란민속 5일장 앞에서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윤영찬 국회의원, 유점수 모란민속 5일장 회장 등 내, 외빈들이 참석해 주차장 개관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그동안 모란민속 5일장은 고객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보고를 받으니,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데 건립비는 무려 226억 원에, 3년 정도의 공사 기간이 걸린다고 하길래 사업비도 줄이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방안을 고민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논의 끝에 인근 완충녹지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할 것을 결정했고 건립비는 애초보다 200억 이상 줄인 8억에, 사업 기간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 5일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민선 7기 은수미 성남시장 재임 시절 모란 제1 공영 주차장에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약 226억 원의 건립비 예산으로 건립을 추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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