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국민의힘 16일,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는 정치적 이용하는 명백한 의도’ 주장
최근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제안한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은 하남시 민주당이 하남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명백한 의도가 있습니다.
저희 국민의 힘 하남시의원 일동은 이와 같은 정치적 의도가 명백한 정쟁(政爭)에는 결코 동참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남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일동은 사실여부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고, 나아가 한치의 특혜의혹이나 오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창우동 소재 토지에 관해서는 이교범 전 하남시장의 당시부터 오늘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오히려 하남시 법무감사관의 감사나, 상급기관인 감사원의 감사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있다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함이 마땅 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 하남시의회 의원 일동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분골쇄신(粉骨碎身)하는 마음으로 시민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16일
국민의힘 소속 하남시의회 의원 박진희, 금광연, 박선미, 임희도, 오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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