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잊으랴 ♬~♪ 어찌 우리 그날을~
성남시 재향군인회(조정연회장)는 2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6.25전쟁 제61주년 기념식을 개최 하였다.
비가 쏟아지는 장마속에서도 6.25전쟁 60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며 범국민적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기념식에 참석하고자 이재명시장을 비롯하여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신상진 국회의원, 신영수 국회의원 등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특전동지회, 성남시해병대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성남시재향군인회 등 많은 내,외빈들과 유가족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대훈 의장은 “ 61년 전 오늘은 북한 공산군의 기습 남침으로 동존 상잔의 참화가 시작된 날”이라며“ 북한의 남침에 맞서 자유 민주주의와 조국 수호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또한 “아물지 않은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상이군경, 전쟁미망인과 이산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오늘 행사가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장표창(19명수여)과 의장표창(4명)을 수여 하였으며, 조정연회장의 성금전달식과 기념품, 꽃다발증정이 있었다.
6.25전쟁의 배경
6.25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은 제 2차 세계대전을 끝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이념대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연합군중에 사회주의 체제를 성립한 구 소련과 자본주의 체제를 성립한 미국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행동을 하다가 결국은 양국의 이념대립이 심화되고 그리하여 세계는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공산주의) 진영 그리고 제 3세계의 진영으로 나눠지게 된다. 이때를 냉전시대로 일컬어진다.
그때 당시 한국은 일본에 광복을 한지 얼마 안된터이고 한반도 내부에서는 각각 미국과 구 소련이 세력을 뻗치게 되었고 각자 단독 정부 수립을 하게되었으며 2년후 구 소련과 중국의 지원이 이루어 진다는 하에 북한의 김일성이 군대를 이끌고 남한을 침략하여 6.25전쟁이 발발하였다.
♣ “당신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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