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예타조사, BC값(경제성) 기준치(1.0)에 못 미친 0.76 나옴... 예비타당성 조사 철회 촉구
강상태 “노선 체계 개편 및 공사비 절감 방안 등 대책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재신청을 통해 소기의 목적 달성” 강조
강상태 “노선 체계 개편 및 공사비 절감 방안 등 대책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재신청을 통해 소기의 목적 달성” 강조
[굿타임즈] 강상태 성남시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지난달 27일 열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 관련 예비타당성조사 2차 점검회의에서 BC값(경제성)이 기준치(1.03)에 못 미치는 0.76이 나옴에 따라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철회할 것을 12일 촉구했다.
강 의원은 “GTX-A, 경강선, 월곶판교선 주변 개발계획을 추가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연계 버스노선 체계 개편, 연간 운영비 및 공사비 절감 등 경제성 상향을 위한 대책 마련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금 예타 신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강 의원은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은 교통체증 완화뿐만이 아닌 93만 성남시민의 원도심과 신도심 간 지역 통합 등 지역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우선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철회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한 용역비 확보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재신청 절차를 거쳐 신속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모든 공직자들이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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