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은 21일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이하여 성남시 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연천에 소재한 육군5사단 351대대를 방문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굳건한 방위태세로 무장한 군인들을 격려하고 병영무기를 살펴보고 내무반을 둘러보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후방에서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이 더운 여름에도 완전 무장을 하고 우리 국방을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 때문이다. 국가 방위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국군장병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우리는 후방에서 우리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시장과 보훈단체 회원들은 육군5사단 열쇠전망대를 방문하여 충혼비에 헌화하고 묵념을 실시한 후, 철책선에 남북평화 리본달기 및 철책선 걷기 체험에 참가했다.

배영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