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분당제생병원은 19일, 제11대 병원장에 나화엽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나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척추 전문의로 10,000례 이상 척추 수술을 집도하였고 분당제생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나화엽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분당제생병원은 ‘구제창생’ 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으며 환자를 가족같이 대하고, 친절하고 양심적인 진료로,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7월 중에 본관과 별관 사이에 지하 4층, 지상 4층의 ‘신관’을 오픈하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숙련된 의료진이 최첨단의 의료 장비를 이용하여,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신관 2층에는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가 들어오고, 3층에는 종합검진센터가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하며, 4층에는 인공신장센터가 확장 운영되어 병원이 재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당제생병원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겠다;”며 “환자와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에게 진료와 간호에 정성을 다하고, 임직원에겐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덧붙였다.
나화엽 병원장 약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울산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 서울아산병원 인턴, 레지던트(정형외과 척추 전문의), 외래 교수
- 분당제생병원 척추연구소장 역임: 10,000례 이상 척추수술 집도
- 미국 경피적 풍선성형술 연수, Phoenix, 2001
- 독일 경피적 척추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연수,
University of Witten, St. Anna Hospital, Germany, 2002
- 캐나다 연수,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Vancouver, 2006
- 분당제생병원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역임
-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 미국척추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정형외과학회 산재위원회, 보험위원회 위원
- 대한정형외과학회 사이버척추외과학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