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공방-한방차, 자수’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4월3일부터 선착순 15명 모집
[굿타임즈]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어르신 문화 즐김 사업인 ‘2023년 어르신 즐김터’ 수행기관 공모사업으로 ‘내 손안의 공방–한방차, 자수’프로그램이 선정됐다.
‘2023년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선정기관이 서로 다른 유형의 민간시설 혹은 유휴공간을 연계(MOU 체결)하여, 보다 전문적인 강의와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문화여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지원하며, 여가 프로그램 운영 및 동아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문화원은 지난 3월 29일, 약선의국(박지혜 대표), 프랑스자수원(정다운 대표)과 업무협약을 맺고 즐김터와 어울림터 간 어르신 문화 즐김 사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문화교류 및 평생, 지속 교육을 교류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원은 <한방차, 자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무료수강생을 4월3일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로 선착순 각 15명씩을 모집한다.
‘한방차’는 약선의국(성남시 중원구 여수울로29번길 7), ‘자수’는 프랑스자수원(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6-5)에서 각각 20회 차 강의 후, 11월 성과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성남문화원에서는 동아리 활성화 일환으로 시설, 장소를 제공한다.
김대진 원장은 “2023년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취미, 건강, 교육을 제공해 보다 질 높은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계기로 마련했다”며, 성남문화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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