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31년간 ‘체육관 운영’... '성남체육의 새바람! 일 잘하는 체육행정가!' 지지호소
3대 주요정책 발표
3대 주요정책 발표
[굿타임즈=취재본부/김찬수 기자] 이상호 前 성남시의원이 오는 22일에 있을 민선2기 성남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는 16일 오전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젊은 시절 도복 한 벌 가지고 성남으로 상경해 36년째 살고 있고, 31년간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체육계에 종사하면서도 시의원 4번하는 동안 성남시 행정은 모두 경험했으나 정작 체육관련 상임위원회는 활동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육인으로서 체육인들을 위해 일해보고 싶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이번 체육회장 선거가 기필코 그 전환점이 돼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정활동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체육회 ’제2의 부흥기‘를 이뤄내겠다"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민선2기 성남시체육회장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체육회 예산확보 및 체육사업의 정상화’, '성남시 체육인들의 자금심 고취와 화합도모’, '미래 체육인재 육성과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주요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이 3가지만큼은 임기 내에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상호 후보는 민선 2기 성남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해 기호1번을 배정받았으며, 성남시체육회 종목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245명의 선거인단은 오는 22일 투표를 통해 최고 득표자를 회장으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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