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한계 때문에 수혜를 받지 못하는 불우이웃에게 매월 성금 지원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동 소재 우림라이온스 벨리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한 (주)대양씨아이에스(대표 최동성)는 불우이웃에게 성금 및 백미를 남 몰래 지원하고 있어 고갯마루의 수호천사로 불리우고 있다.
매월 성금으로 지원받고 있는 김대영(男, 42세)씨는 “그동안 정기적인 수입이 없다보니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 변변한 학용품 하나 사주지를 못했는데 지금에서야 아빠 역할을 해 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최동성 대표는 “성남에서 사업하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원 할 것“이라며 ”다음부터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인터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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