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취재본부/김찬수 기자] 후추 원료와 페퍼톤즈 향신료 수입업체인 톤스 한종훈 대표가 지난달 27일 캄보디아 BTI대학으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훈 대표는 캄보디아 국영 경찰방송국 고문으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등 양국의 문화 교류에 힘쓰고, 캄보디아 내 빈곤층을 위한 기부 활동과 대학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 전했다.
한 대표는 “캄보디아 교육 발전과 양국 문화 교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톤스는 국내와 해외 9개국 5성급 호텔과 미슐랭 레스토랑에 향신료를 유통 중인 기업이며, 한종훈 대표는 지난 2015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가재건훈장 금장’을 수훈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