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남 아트리움... 13개팀 참가! 한서경, 코메디언 길손 등 축하공연!!
[굿타임즈] 성남시 어르신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4회 성남시 장수 무대’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오는20일 오후1시 성남 아트리움(성남시립의료원 옆, 구 성남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제24회 성남시 장수 무대는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 주관으로 성남 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노인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
올해 장수 무대는 전국 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방영기 명창(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전승 교육사)의 사회로 각 노인회와 노인복지시설 등의 추천과 예선을 거친 본선 13개 참가팀의 신명 나는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을 열띤 경연을 펼치고, 경연 후에는 장수상, 단합상, 인기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축하공연에는 가수 폴리스리, 가수 한서경, 아랑장단, KBS 코미디언 길손(각설이), 경기 민요단 (심선영 외 4명), 고만고만 아낙네 (순미자 외 4명)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이향우 국악 지부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우리시 어르신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장수 무대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다양한 예술과 국악을 함께 하여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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