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천원의 행복릴레이 기획연주회 ‘노래의 향연’을 7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저렴한 관람비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한 기획연주회로 진성수 지휘 국악관현악 ‘춘광여정’으로 오프닝을 연다.
춘향가 中 쑥대머리와 새타령을 소재로 편곡된 국악가요 ‘쑥대머리, 새타령’을 MBN 조선판스타 출연한 소리꾼 정초롱이 협연한다.
이어, 흥부가 中 박타는 대목인 ‘박타령’과 각설이 타령의 ‘장타령’을 대중적인 분위기로 JTBC 팬텀싱어2와 MBN 조선판 스타에 출연한 소리꾼 전태원이 협연하고
성남국악협회 민요단이 ‘뱃노래, 자진뱃노래, 연평도, 난봉가, 배치기, 자진뱃치기’ 연곡으로 경기민요 (이향우, 순미자, 오현서, 조선영, 박미라, 공윤주), 서도민요 (정연경, 이현정, 박수영, 방글, 이주영) 협연으로 이어간다.
민족정서를 담고있고 팔도에서 불리우는 문화유산인 아리랑 가락을 장단의 변형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이의영 작곡 국악관현악 ‘한반도 아리랑’을 연주로 신명나고 흥겹운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비는 전석 천원으로 만 5세이상 입장가능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는 50% 할인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1544-8117 또는 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성남시립국악단 031-729-4810(www.artseongnam.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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