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복지회, 관내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함께하는 봉사회로
나눔봉사회 (회장 김정숙)은 지난 24일 월요일 저녁 상대원1동에 위치한 한일관에서 나눔봉사회 월례회의를 가졌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하기위해 상기된 얼굴로 가게에 들어서는 회원들의 모습은 활기차 보였다.
나눔 봉사회는 활동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김정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의 모습은 열정이 넘쳐나 보였다.
나눔봉사회는 상대원1,2,3동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모인단체로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회원들의 구성 또한 다양했다.
각동 유관단체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활동하시는 회원들로 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 나눔봉사회의 뜻을 많이 펼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나눔봉사회 김정숙 회장은 “앞으로 나아갈 길이 많이 있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어둠속에 횃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 봉사회가 출범한지 이제 5개월이 되지만 뜻깊은 만남으로 모여 만든 단체이니만큼 큰 뜻을 이루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내에서 보이지 않는 그늘진 즉 소외된 이웃이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을 찾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거라는 회원들의 다짐은 정말 보기 좋았다.
나눔 봉사회 아직은 미비하나 회원님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사랑으로 상대원동이 아닌 성남시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열심히 하는 단체가 되리라 믿어본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