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오윤혜 소아청소년정신과장, 국립정신건강센터 박수빈 정신건강연구소장,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이도영 센터장,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 이은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 보건복지부 백경순 장애인서비스과장, 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 성남시청 서남용 공공의료정책과장, 성남시의료원 조유미 간호부장, 성남시의료원 박기홍 진료부장, 성남시의료원 김종명 행동발달증진센터장)
성남시의료원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료원장 및 관계자 외 보건복지부 백경순 장애인서비스과장,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자원과 이은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 한마음복지관 평생지원센터 이도영 센터장,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성남시청 서남용 공공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성남시의료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약 338.55㎡ 면적에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장애 등 발달장애인들의 문제에 대한 응용행동분석(ABA)에 기반한 개별적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치료실과 관찰실, 그룹치료실, 감각치료실, 심리안정실을 완비했다.
이 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자해·타해(공격 등)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 공간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7월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된 후 정식 개소를 앞두고 안전한 치료환경 구축과 전문 인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경기도·성남지역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인프라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 의료본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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