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이사장 안세진) 보바스기념병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롯데멤버스(전형식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허인영 사무총장), 기부 플랫폼 체리(이수정 대표)등 3개 단체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을 위한 ‘포인트 맘케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포인트 맘케어’는 롯데멤버스가 오랜 간병 생활에 지친 백혈병〮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롯데그룹 사회공헌활동 ‘맘(mom)편한’ 캠페인의 일환인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으로,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 모금된 기부금으로 42명에게 보바스기념병원 종합건강검진과 마음케어를 위한 꽃바구니와 기프티콘 등이 제공된다.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은 ”자녀들을 돌보느라 본인의 건강에 소홀할 수 있는 어머니를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바스기념병원은 사회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병원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엄중한 가운데에도 다양한 롯데 계열사와 활발히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지주와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 롯데정밀화학과 ‘환우가족 여행 지원 및 환자 치료 지원사업’, 롯데렌탈과 ‘환아 보조기기 지원사업’, 롯데케미칼과는 ‘음악교실 운영’, 롯데월드타워와 ‘환아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원’, 이외에도 롯데 각 계열사와 함께하는 환우 물품 지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