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취재본부장 김찬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영선(金永璿) 전 북부기획처장이 17일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영선 개발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3년이며 성남시와 관련한 개발사업 업무를 총괄한다.
김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날 첫 업무로 각 사업장 주요업무현황과 주요사업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업무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꼼꼼히 사업전반에 걸쳐 두루 살폈다.
한편, 신임 김영선 개발사업본부장은 홍익대 도시계획학과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부동산)을 전공했으며, 1988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하여 1993년 삼성물산(건설)을 거쳐 1999년 경기주택공사에서 광교신도시와 판교벤처단지 등의 개발사업 업무와 2015년 이후 감사실장, 북부기획처장, 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고, 개발사업전문가로 경영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겸비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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