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천신명회(회장 이성재)는 성남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부물품(건강보조식품 910개)이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경천신명회 이성재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성남시장애인 체육회에서 이태복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경천신명회 양종열 복지위원장과 노영찬 경기도본부장, 김미희, 이지영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경천신명회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0년 창설되어 매년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양종열 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 장애인체육인들에 대한 격려와 발전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성남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활동 자리를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복 상임부회장은 “코로나-19 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성남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단법인 경천신명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장애인 체육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성남시장애인 체육회는 기탁된 기부물품을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 행사, 체육활동 등이 취소되어 누구보다 위축되고 소외되었을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가맹단체 및 장애인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