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운영과 꽃꽂이 강사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위해 300만원 전달
신흥3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애연(62세)씨는 꽃집운영과 꽃꽃이 강사 등 수입을 모아 29일 오전 신흥3동장(최영수)에게 생활이 어려운 무의탁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아주기’행사에 써줄 것을 당부하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박애연씨는 평소에도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으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노인을 정성껏 공경하여 도움 받는 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여 동네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 받은 신흥3동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워 사람들이 마음은 있지만 몸소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후원금으로 11월 중순에 관내 단체와 함께 동참하여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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