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정부의「저탄소 녹색 성장」정책에 부응 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10월 9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성남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체험(도자기물레체험, 다도체험, 무스떡케익만들기, 고서만들기, 전통매듭으로 핸드폰고리만들기, 연만들기, 제기만들기 등),
전통먹거리체험(떡매인절미, 대패엿, 달고나), 전통놀이(널뛰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전통의상 입고 기념촬영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2010 성남시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극단 해반드르의 마당극 놀부전을 준비하여 청소년 축제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유준수 관장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과 지역 사회 주민들이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통하여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문화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그 밖에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nyc.net)와 전화 031-740-5263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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