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 파충류 체험전'...미금역 미금가구갤러리 2층 전시장서 열려
초,중,고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물놀이를 비롯해 많은 곳에 견학이나 전시장을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에서 대규모 생태체험의 일환인 “장생 파충류 체험전”이 지난 7월초부터 열리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가볼만한 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생 파충류 체험전’은 중앙교육신문 주관으로 미금역 4번 출구 미금가구 갤러리 2층에서 열리며 파충류을 비롯한 세계의 진귀한 곤충들을 전시하는 행사로 세계 최대의 비단뱀과 가장 큰 그물 비단뱀, 도마뱀, 거북이, 악어 등 재미있는 동물들을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파충류 체험관에서 선보이는 그물 비단뱀은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비단뱀으로 최대길이가 10m에 이를 정도로 거대하며 완전히 성장한 어미뱀의 조르는 힘은 최대 4톤에 달한다.
또한, 현장 체험 시 위험성에 대해 관계자는 “파충류는 대부분 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위험이 감지되지 않으며 먼저 공격하지 않고 길들여진 파충류를 사육사와 함께 체험해 안전하다.”고 전했다.
파충류 전시 외에도 화석관, 곤충관, 및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동식물 화석과 아름다운 곤충 표본 및 공룡화석을 전시하고 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도 할수 있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뜻깊고 진귀한 파충류를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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