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동궁(安洞宮) 사동궁(寺洞宮)
 김민수
 2012-07-28 22:13:38  |   조회: 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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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궁(安洞宮) 사동궁(寺洞宮)














1955년 대한제국 황태제(皇太弟) 의친왕이 붕어한 안동궁(安洞宮)은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에 있었는데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가 원자(元子)를 얻어 왕세자로 책봉하고 왕세자의 가례소를 미리 마련하고자 영건을 명하고 경연당(慶衍堂) · 정화당(正和堂) · 현광루(顯光樓) · 정상루(定祥樓) 등의 건물이 건립했다. 1881년 세자빈으로 민태호(閔台鎬)의 딸이 간택되었으며 1882년 2월 22일 안동궁에서 가례가 거행되었다. 대한제국 2대 순종 융희제와 순명황후 민씨의 가례(嘉禮)는 큰 경사였으며 역대 궁중혼례 중 가장 성대하고 호화스러웠다. 안동궁(安洞宮)은 대한제국 황실 가례소(嘉禮所)로 이용되었는데 1904(광무 8)년 순명황후 민씨가 황태자비로 봉해지고 얼마 후 붕어함에 따라 광무 10년 윤택영(尹澤榮)의 딸이 간택되어 광무 11년 1월 순종 융희제와 순정황후 윤씨의 가례(嘉禮)가 거행되었다. 문화재청은 대한제국 황실 가례소(嘉禮所)이며 대한제국 3대 황제(추숭) 의친왕이 붕어한 안동궁(安洞宮)을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삼청전,소격서,장원서,규장각,장생전,종친부,사간원 남쪽에 안동궁(安洞宮)의 역사문화경관에 반하는 현대 건축물, 시설물의 신축(新築)·증축(增築)·개축(改築)·이축을 금지, 2층 · 10m 이하로 층고를 제한하고 택지 조성이나 토지의 개간 또는 형질 변경, 수목 심기 및 벌채 또는 토석류의 채취·적취, 도로의 신설·확장 및 포장 등을 제한하여 원형복원하여야 한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제 의친왕(義親王)은 서울시 종로구 사동(寺洞)에 있던 의친왕(義親王)의 친왕부(親王府)인 사동궁(寺洞宮)에서 1877년 고조(高祖) 광무제와 귀인(貴人) 장씨(張氏)의 황자(皇子)로 태어났으며 1895년 특파대사에 임명되어 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유럽을 순방하고 1900년 8월 의친왕에 책봉되었으며 1905년 6월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됐다. 의친왕(義親王)은 1919년 대동단(大同團)과 모의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망명을 결정하여 김가진(金嘉鎭)·전협 등과 함께 33인 명의로 최후의 1인까지 항전을 벌일 것을 강조한 선언서를 준비하고 11월 탈출을 감행하여 압록강을 건너 중국 안동(安東)에 도착했으나 일본제국주의 경찰에 붙잡혀 강제 송환되었으며 일제의 도일(渡日)을 거부했고 일제의 삼엄한 감시하에 배일정신(排日精神)을 고수했다. 대한제국 3대 황제(추숭) 의친왕(義親王)의 친왕부(親王府)인 사동궁(寺洞宮)을 서울시 종로구 사동(寺洞) 충훈부 남쪽,원각사 서쪽에 사동궁(寺洞宮)의 역사문화경관에 반하는 현대 건축물을 철거하고 원형복원하여야 한다.
2012-07-28 2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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