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나무 봉사단, 2020년 1월 출범 ‘천안지역 시설봉사 및 지역 봉사로 나눔 실천
봉사단 김선율 대표 “누구든지 함께 벌고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꾼다.” 취지 밝혀
봉사단 김선율 대표 “누구든지 함께 벌고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꾼다.” 취지 밝혀
교육과 유통사업을 하는 김선율 청년은 올해 1월 지역사회 봉사단(이하, 봉사단)을 개설해 충남 천안지역에 있는 요양원, 아동센터에 주기적으로 시설봉사를 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지난 3월,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1,000장 가량 하는 마스크를 구성동, 청수동, 목천에 있는 상점들과 요양원에 곳곳마다 다니며 전달했다.
봉사단은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해도 항상 품절 됐던 마스크를 사용 못하는 자영업자들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선행을 베풀었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봉사단은 천안 천남중학교, 천안 청수고등학교에 살균수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 400만원 가량을 후원했다.
이와관련 학교 관계자는 "요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서 교직원분들 모두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을을 잘 전달 받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잘 이겨내고 자라나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봉사단 김선율 대표는 “봉사단 홍보와 활동을 꾸준히 하여 좋은 영향력을 모두에게 끼치고 싶다.”면서 “누구든지 함께 벌고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꾼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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