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면회가 어려운 환자, 보호자를 위해 직접 카네이션 전달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6일 전 병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해드리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면회금지 조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맞이한 어버이날, 보바스기념병원은 입원 환자와 면회가 제한된 가족들을 위해 직접 병실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약 400명의 환자분이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으며, 특히 즐거운 병실 생활 모습은 사진으로 찍어 보호자에게 전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현재 경기도의 지침에 따라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4. 20~22일)에는 모든 직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영상면회 서비스, 1대1 요법치료 등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의료재단은 지역사회는 물론 환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도 그 이름이 높다. ‘영유아 발달진단 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가족 지원사업’,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및 가족을 위한 맘편한 음악놀이’, ‘중증장애아동 지원사업’ 등 롯데 계열사와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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