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진료과목 운영, 입원 및 수술·건강검진도 함께 시행
성남시의료원이 오는 6일부터 21개 진료과목을 비롯해 수술과 입원, 검강 검진을 정상운영한다.
성남시의료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료과목 7개 세부 진료과가 있는 내과를 포함해 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치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21개 진료과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진료지원협력센터 등 4개 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더불어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환자와 일반 환자 간의 동선을 분리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에도 매진과 함께 선별진료소 운영도 지속한다.
이중의 원장은 “코로나 환자 치료와 더불어 성남시민들에게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월 23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4월 1일부터는 15개 외래 진료와 응급의료센터 등 제한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또한, 2월 27일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를 시작으로 4일 현재 총 147명을 입원치료 하였으며, 이 중 133명이 퇴원하고 현재 14명이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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