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확진자(#22)의 남편, 13일 오후 7시 경,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오후 8시 '양성' 판정
성남시는 13일 오후 8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성남#23)는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57년생 남성으로, 같은 날 오전 8시 14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확진자(성남#22)의 남편이다.
A씨는 지난 10일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3일 오후 7시 18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확진자 B씨(성남#24)는 분당구 분당동에 거주하는 91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이다.
B씨는 지난 10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3일 오후 8시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한편, B씨는 지난 3월 5일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와관련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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