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검체 채취 시간 단축
윤영찬 “의료진으로의 2차 감염 확산 차단할 수 있어” 강조
윤영찬 “의료진으로의 2차 감염 확산 차단할 수 있어” 강조
윤영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성남 중원)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남시에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도입을 제안하고 나섰다.
윤영찬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의 코로나 확진 환자가 20명에 이르고, 1명이 사망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시민들로부터 확산방지를 위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시범설치 운영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선별진료소’는 차량에 탄 채 검사하는 방식으로,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차량을 몰고 진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Drive Thru System) 진행으로 검체 채취 시간이 기존 1인당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며 “검사 자와의 1대1 면대 방식이 아닌 시스템으로 2차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시흥시내 주요 보건소 등 5곳에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고양시에서는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며 “성남시 관내에도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설치 운영을 통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확산방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 대책특별위원회 전문가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으로 전국에서 시행 중인 긴급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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