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이천시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대월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10kg 20포, 라면 10박스를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IMF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했으며 사랑의 쌀 모으기·좀도리 저금통 채우기로 쌀과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운동이다.

이천새마을금고 김정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의 성품이지만 코로나19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이천새마을금고 직원들과 부녀회에게 따뜻한 온정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