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공모 3개 사업 최종 선정, 국비 2억7천2백만원 확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역인재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추진하게 될 일자리사업은 2019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창업지원 사업을 비롯해 도지재생 연계 이천형 청년특화 창업지원 사업 이천시 맞춤형 실무중심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국비지원 272백만원과 시 자체부담금 92백만원을 합쳐 총 사업비 364백만원이 투입된다.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창업지원 사업과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현재 창업 희망자와 인력양성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3개 사업 모두 3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과 직업 교육·훈련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지역과 산업 특성을 고려한 도자산업과 물류전문 인력을 양성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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