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벼룩시장에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인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에도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월별테마가 있는 행사로 운영해 재활용품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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