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봉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총회 후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및 은퇴자 감사패 전달과 이·취임식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제9대 박상열 회장에 이어 제10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장으로는 채주병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봉사원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적십자 봉사회 회원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인도주의 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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