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1대 총선 출마관련 120일 전 사퇴 규정 따라 대행 체제 운영
수정 강상태부의장, 중원 조광주도의원, 분당갑 신명 전 국회의원, 분당을 왕홍곤 보좌관 등 대행 체제로 전환
수정 강상태부의장, 중원 조광주도의원, 분당갑 신명 전 국회의원, 분당을 왕홍곤 보좌관 등 대행 체제로 전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김병관, 김병욱 국회의원과 조신 중원지역위원장이 13일자로 각각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수정구 김태년 국회의원, 중원구 조신위원장, 분당 갑 김병관 국회의원,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은 각 지역에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나 21대 총선 출마에 따라 지역위원장직을 일괄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 특별당규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해 선거일 120일전에는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해야 된다는 규정으로 이는 공정한 후보자 경선을 위한 사전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지역 4개 선거구 지역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수정구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중원구 조광주도의원, 분당 갑 신명 전 국회의원, 분당 을 왕홍곤 보좌관이 내년 총선까지 대행체제로 운영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는 12월17일부터 시작되며 내년 3월26일과 27일이 후보자 등록로 후보자 경선은 2월 중순 부터 늦어도 3월 중순까지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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