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공헌한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안 청솔봉사회는 1979년 11월에 결성돼 현재 15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의 40년 역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노인들에게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눠주고 홀몸어르신 밑반찬 제공, 노인복지회관 배식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경안 청솔봉사회는 창립 40주년이라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범적인 봉사단체”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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