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방재 거점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난관리기금 사업의 철저한 예산 집행 당부
이날 이명동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광역방재 거점센터에 비축된 구조·구급 장비와 복구 및 생활지원 물품이 약 17만점에 달하고 있다”며 “생활용품들의 경우 내구연한이 있는 만큼 사용 가능한 기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시·군에 지원한 물품들은 바로 채워져 일정 수량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판수 의원은 “재난관리기금 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18년에는 약 150억원의 예산 중 약 48억원만 집행해 집행율이 32%에 불과하고 `19년에는 약 91억원 중 약 15억원만을 집행해 집행율이 17%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집행율이 저조한 사유가 계약해지에 따라 편성한 예산이 잔액으로 남기 때문인 만큼 꼼꼼한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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