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1일 홀몸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에 보내
[굿타임즈] 성남시와 KT&G복지재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2억원 상당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성남시와 KT&G복지재단은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김장나눔 릴레이는 모두 1만6천4백여 포기, 4천1백상자, 무게 4만㎏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날행사에는 30여 개 사회복지 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총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7천여 포기, 1700상자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미 담가진 2,400상자와 함께 성남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홀몸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층 세대로 1상자씩 전달된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등 생활·이용 복지시설에 급식용 김치로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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