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 PC를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사랑의 PC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134대를, 아동복지시설, 요양원 등에 72대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165대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를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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