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령친화산업 및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강희규 관장, 이하 체험관)은 12일 체험관 중회의실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체험관을 비롯해 성남시장애인연합회(은수미 회장), 성남시장애인체육회(이필재 회장), 을지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김명철 센터장), (주)휠라인(금동옥 대표), 휴와락(주)(김명미 대표) 총 6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희규 관장, 이태복 상임부회장, 이필재 회장, 김명철 센터장, 금동옥 대표, 김영미 대표, 관련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시작에 앞서, 각 기관 대표자들은 고령친화산업과 장애인산업의 중요성과 상호 연관성에 대해 논의하였고,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성남시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와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관련 기업 연계, 고령친화기업 홍보, 고령자 및 장애인 제품 개발과 실증 등의 활동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강희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관내 고령친화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협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성남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협력할 수 있도록 체험관이 그 중심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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