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을 맡은 장은진씨는 불멸과 영생을 추구하는 십장생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해 왔으며 뉴욕 UN본부 초청 전시 및 대한민국 대표부 문화예술 강연 및 미주 한국일보, 경기일보 ‘인류문화와 함께하는 미술’ 연재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연내용은 고려청자에 이어 단아한 조선의 분청사기, 조선백자의 맥을 잇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반도의 예술소개와 함께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동시대 화려한 유럽 미술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예술가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유럽 르네상스의 미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8세기 조선왕실, 분원의 광주 도자기에 이어 같은 시기 유럽 왕실 도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프랑스 도자기의 빛과 형태를 통해 우리 조선의 미적인 수준과 회화의 아름다움, 백자를 탄생시킨 광주의 흙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어보는 흥미 가득한 문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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