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총동문회가 지난 10월 17일 남한산성에서 각 단위 동문회와 함께 주관해 가을연합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실시한 행사는 총동문회 주최로 열리던 기존의 가을정기산행방식을 바꿔 총동문회가 주관은 하고 독립된 단위동문회들이 모두 함께 주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 동문이 올해 첫 시행한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60여명이 참석하는 등 총동문회 창립이후 최대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내빈인사와 산행으로 진행됐으며, 12시부터 3시까지 뒷풀이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산행 행사에 참여한 단위 동문회는 총동문회를 비롯해 학과에서는 도시계획학과, 토목공학과, 영문과 등이 참석했다.
이어 동아리별로는 검도부(경검회), 골프동호회(경골회), ROTC 동문회, 산동대학교 교환학생동문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동문회 측은 “올해 행사경험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10여개 이상의 단위동문회가 함께하는 가을산행을 개최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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